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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련

자동차 부품 교환 주기

by 디지털모리스 2011. 10. 5.

 

 

자동차에는 수많은 종류의 부품들이 있습니다.

그 부품마다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제때 교환을 안하다 보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모든 교환주기를 지키는 것이 나와 모두를 위해 좋은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마다 교환주기를 놓고 말씀들이 다르지만, 그동안의 평균적인 각종 데이타를 근거로 작성을 합니다.

 

1. 엔진오일

일반 카센터에서 교환하는 엔진오일은 광유입니다. 광유는 5,000km마다 교환을 하며 이때 에어크리너와 오일필터를 셑트로 교환합니다.

사업소에서 교환하는 엔진오일도 광유입니다. 광유는 5,000km마다 교환을 하며 이때 에어크리너와 오일필터를 셑트로 교환합니다.

100%합성유는 일반 카센터에서 쉽게 구할 수가 없지만, 거의 전국적인 협력망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 및 협력점 교환이 가능합니다. 교환주기 또한 10,000~15,000km가 가능하며, 에어크리너는 5,000km마다 오일필터는 중간에 한번 정도 교환하면 됩니다.

엔지오일의 적정량은 L과 F의 중간정도이며, 만약 L보다 적게되면 소음이 올라오며, F보다 많게 되면 매연이 발생하고 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2. 미션오일

일반적인 미션오일은 광유계 오일로 교환주기는 30,000~40,000km마다 교환을 권장하며, 합성유는 80,000km정도 마다 교환을 권장합니다.

미션오일은 엔진오일과 달리 부족하거나 많게 되면 변속시에 충격이나 슬립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환주기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는 생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교환주기는 20,000~30,000km마다 이지만, 50,000km가 되도록 교환을 안하시는 분들도 허다합니다. 이상이 생기면 그때 그때 교환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검은 필수 입니다.

 

4. 부동액(냉각수)

차량 출고시에는 10년 20만km라고 명시되어 나옵니다. 하지만 수명이 좋은 부동액이라도 어떠한 이유에서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점검이 필요하며, 보조냉각수통도 꼼꼼히 살펴보고 부족하면 증류수나 수돗물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부동액 교환을 하였다면, 이후부터는 4만km또는 2년중 먼저 도래하는 것을 기준으로 교환을 하시면 됩니다.

교환시기가 늦춰지면 백태가 생기므로 엔진에는 좋지 않으므로 교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5. 와이퍼액

와이퍼를 작동할때 잘 안닦인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특별히 교환주기는 없지만, 없으면 유리가 뿌엿게 잘 안닦이므로 수시로 점검 보충하면 됩니다.

 

6. 파워스티어링 오일

매 10만km마다 교환을 하여야 합니다. 부족시 보충을 해야 핸들이 부드럽습니다.

 

7. 연료필터

연료를 걸러주는 필터로 5만~6만킬로 정도마다 교환을 합니다. 제때 교환이 안될시 연료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출력이 저하될수 있습니다.

 

8. 팬벨트(일명 겉벨트)

3~4만km마다 교환을 합니다. 엔진 옆에 에어컨, 파워스티어링, 발전기를 돌리는 세종류의 벨트가 있습니다.

에어컨, 파워스티어링벨트는 끊어져도 운행은 가능하지만 발전기 벨트가 끊어지면 제너레이터(발전기)가 작동이 되지를 않아 배터리 힘만으로 가게되며 결국에는 차가 퍼지게 됩니다.

 

9. 타이밍벨트

겉에서 보이지 않고 엔진옆에 커버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교환주기는8만 키로이며, 최근에는 체인형으로 나와 교환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할은 피스톤이 올라오고 내려오는 시점에 맞게 흡기, 배기 밸브가 열리도록 타이밍을 맞춘다고 하여 타이밍 벨트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일반 벨트도 중요하지만, 타이밍 벨트가 끊어지면 엔진에 바로 직격탄을 맞는 형국입니다. 엔진헤드가 파손되면 최고로 비용이 많이(100만원은 기본으로)발생합니다.

 

10. 점화플러그와 배선

3~4만km마다 교환을 합니다. 제때 교환이 안되면 출력이 저하되고, 불완전연소로 인한 매연발생, 연료가 과다 소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1. 브레이크패드

4~5만km마다 교환을 합니다. 패드 자체는 얼마 안비싸지만, 브레이크패드가 잡게되는 디스크가 손상이되면 , 값이 조금 들어갑니다.

교환시기가 되면 쇠긁히는 소리나 나게 되는데, 이때 바로 교환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2. 에어컨 필터(항균필터)

에어크리너와 헷갈려하시면 안됩니다. 에어크리너는 엔진안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며, 에어컨 필터는 자동차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교환시기가 진짜 다양합니다. 최소 1년에 한번은 교환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더러운 공기를 마시려면 안갈아도 되겠지요.

 

13. 타이어

4만km마다 교환주기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관리되었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14. 휠 얼라이먼트

바퀴의 정렬상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타이어 교체후 하게 되며, 고속주행이나 제동할때에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에 실시하면 됩니다.

 

15. 밧데리

3~4년이 되면 교체를 합니다. 특별한 방전이 없다면 더 사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래되면 단자 부분에 하얀 가루덩어리가 생기는데. 이것으로인해 충전효과가 조금 떨어집니다. 보통은 제때 교환한다기 보다는 밧데리 방전이 되면 그때서야 대부분 교환하는 실정입니다.

 

16. 미미(마운트)

매 10만km마다 교환하면 됩니다. 엔진미미는 엔진변속기 어셈블리 차체를 고정하며 엔진 진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17. 가이드고무(잠바카바가스켓, 로커암카바가스켓)

매 7만km마다 교환을 권장합니다. 이 시기와 상관없이 새는 부분이 발생하면 교환하는 것이 낫겠습니다.